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광역시 승격 3주년을 맞는 소감은….
“울산광역시 승격은 국토의 균형개발 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3년간 시민들의 성원으로 광역행정의 기틀을 다졌다.”
―3년간의 시정성과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울산의 세계화를 앞당겼다. 또 울산신항만 건설사업과 강동권 종합관광단지 개발 등 ‘새천년 10대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시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시정운영방침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와 예술 교육 환경 복지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 ‘꿈이 있는 도시, 아름다운 울산’을 만들겠다”
심시장은 “다음 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이젠 쉬고싶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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