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A8면 ‘올 여름 이런 속옷을’이라는 사진기사를 보고 의견을 적는다. 어떤 이는 ‘흉한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어떤 이는 ‘사진 한번 좋은데…’라고 감탄할 수도 있다. 내 생각은 ‘좀 지나치다’는 것이다. 성폭행문제도 이런 것에서 발생될 수 있으므로 기사가 좀 못마땅하게 여겨진다. 그런 모습으로 나서는 모델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주변에서 수영복이나 속옷만 입고 광고하는 일,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춤추면서 광고하는 일이 많은데 모델들은 이같은 일은 자제하고 언론도 보도에 신중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