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증권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이들 외국기업은 통신업체 2개, 인터넷 관련업체 4-5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데이콤으로서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있다면 (외자유치 등을) 할 수있다”며 ”현재로서는 공표할 단계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데이콤의 미국 나스닥 상장문제와 관련, “몇가지 문제가 있어 유동적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10월중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데이콤 실적에 대해 “지난해 반기보다 45% 증가한 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데이콤은 올해 인터넷 분야에 7000억원 정도를 더 투자할 계획.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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