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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3일 0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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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릉시청은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일반 민원인이 주차하는 경우가 많고 출입구 앞까지 차량이 주차해 있어 휠체어가 드나들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 구정면사무소는 도로 건너편에 장애인 전용주차장이 설치돼 있는 등 8개소의 장애인 주차장이 출입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강릉실내체육관 등 11개소는 관리소홀로 장애인 주차장 바닥면 표시가 지워져 있으며 주문진우체국 등 대부분의 우체국은 장애인용 출입구가 급경사이거나 직각 형태로 돼 있어 휠체어 출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