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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1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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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토플 점수가 필요한 유학준비생들은 어떻게 하며,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간 수많은 사람 등의 교통비와 시간적 손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사람이 토플시험 주관처의 고압적인 시험관리 방식에 맞춰 겨우겨우 응시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소송감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전원에게 무료 재응시 기회를 주는 것이 당연하며 손해에 대한 책임을 따져야 할 법적 문제라고 생각한다.
김태호(thkim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