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자 A6면 '유시민의 세상 읽기'를 보고 느낀 점을 적는다. 비리를 저지른 경찰관에 관한 기사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경찰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나니 세상에는 고마운 경찰관이 훨씬 더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안 되는 보수를 받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가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경찰관들이 업무량은 과중한데도 보수는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관 여러분, 힘내세요!
<권은진(동아일보 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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