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소식]윤성효 수원2군 트레이너 선수복귀

  • 입력 2000년 5월 29일 22시 25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29일 98년 그라운드에서은퇴한 윤성효(38) 2군 트레이너를 선수로 복귀시켰다.

연세대를 졸업한 윤성효는 87년 포항제철에 입단한 뒤 98년 수원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때까지 308경기에 출전, 23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338경기에 출전한 뒤 은퇴한 김경범(부천 SK)에 이어 역대 최다출전 순위 2위인 윤성효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선수 등록이 끝나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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