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잠실운동장서도 휴대전화 '척척'

  • 입력 2000년 5월 29일 19시 36분


앞으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관중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음질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29일 돔구조 콘크리트 건물로 전파방해가 심한데다 경기가 열릴 때 일시적인 통화량 폭주로 무선통신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잠실 종합운동장에 8월말까지 무선통신 기지국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지국의 사용자는 011 016 017 018 019 등 5개사이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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