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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25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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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영화는 심형래 감독의 ‘용가리’를 비롯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이었던 중국 장이모 감독의 ‘책상서랍 속 동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인 ‘토이스토리2’, 아카데미상을 받은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바이센테니얼맨’, 만화영화인 ‘이집트왕자’ 등이 하루 한차례씩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방화로는 처음으로 본선에 오른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상영된다.
행사장에는 영화 상영에 앞서 매일 시립예술단원들이 출연해 영화음악과 남도굿거리, 길놀이, 추억의 노래, 사물놀이 공연을 20여분간 펼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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