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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2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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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날 뉴욕 현지에서 나머지 11개 회사와 자본금 1억달러 규모의 인터넷 기업을 설립키로 합의, 90일 이내에 전자상거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에따라 수일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전자상거래 회사설립에 따른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전자상거래 회사를 설립키로 한 곳은 컴팩 게이트웨이 휴렛팩커드 히타치 인피니온 NEC 퀀텀 SCI시스템 솔렉트론 웨스턴디지털 등이다.
삼성 관계자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에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로 인터넷 거래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어 2-3년내 전자부품과 제품 등의 B2B시장이 6천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면서 "세계 첨단기업들과 공동설립한 전자상거래 회사를 통해 세계최대의 마켓을 형성함으로써 세계시장 셰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시장을 통해 구매와 판매의 효율성을 추구함으로써 공급자와 수요자가 모두 이득을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