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승을 거뒀던 구옥희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G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9명의 '일본진출파' 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이오순은 공동12위(1언더파 215타)를 마크했고 올시즌 일본투어에 합류한 조정연은 공동50위(5오버파 221타)로 데뷔전을 마쳤다.
한편 후지노 오리에(일본)는 이날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지만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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