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13 10:142000년 1월 13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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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내에서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등 속여 판 사례가 133건, 원산지를 표시조차 하지 않고 판매한 사례가 669건이나 적발됐다.
강원지원은 이같은 부정유통 행위를 신고한 주민 12명에게 모두 2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신고자는 철저한 신분 보호는 물론 적발된 물량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는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