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골프룰]클럽 14개까지 가능…분실땐 보충못해

  • 입력 2000년 1월 5일 20시 00분


▼문▼

퍼터와 드라이버를 2개씩 골프백에 넣고 라운딩중 번갈아 사용할수 있는지, 또 경기중 손상된 클럽을 교체할수 있는지?

▼답▼

클럽의 개수제한(14개이내)만 있을뿐 클럽구성에는 제한이 없다.(규칙4조4항)

또 14개 미만의 클럽으로 경기를 시작했을 때는 경기를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는한 총 14개 이내에서 클럽을 보충할 수 있고 정상적인 플레이중 클럽이 손상됐을 때는 다른 클럽으로 교체할수 있다.

만약 14개 클럽으로 경기를 시작했는데 플레이중 퍼터를 잃어버렸다면 클럽을 보충할수 없기 때문에 경기가 끝날때까지 퍼터없이 플레이 할 수밖에 없다.

실수로 15개 이상의 클럽을 소지했을 때는 초과분에 대해 ‘불사용선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았을땐 발견즉시 실격의 중벌을 받게 된다.

한편 볼은 상대방으로부터 빌려쓸 수 있지만 클럽은 절대 빌려쓸 수 없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Q&A 연락처▼

△동아일보 체육부 팩스(02-2020-1269) △골프담당 안영식기자 E메일(ysahn@donga.com) △마이다스 동아일보 ‘와글와글 스포츠’의 ‘와글와글 골프세상’(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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