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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19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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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이를 앞세우는 태도가 오늘날 합리적인 논의에 미숙한 문화를 만든 것은 아닌지.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이 회의석상에서 나이를 운운하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을 가한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국회 차원의 징계가 반드시 따라야 하며 국민회의는 국창근 의원에게 공식 사과를 종용해야 할 것이다.
myway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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