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양초점]가격파괴 강남빌라 선보여

10년 동안 서울 강남지역에서 빌라만 전문적으로 지어온 상지건영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지에 인근 아파트보다 30% 정도 싼 최고급 빌라를 선보인다. 2001년 2월 입주예정으로 77평형(전용 52평) 32가구를 짓는데 모집가격이 평당 740만원(2층 기준)으로 파격적이다. 인근 아파트의 평당가격은 최소 1000만원.

내년 완공되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지하 1층, 지상 4층의 2개동이 정남향으로 지어지며 세대당 지하주차 2대와 지하 창고 1실이 배치된다.

착공은 내년 2월 예정이며 2000만원의 계약금과 7000만원의 중도금만 내면 토지에 대해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주고 최고 1억원까지 은행대출도 알선해준다. 02―516―2056∼7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