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13 20:451999년 12월 13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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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교원 정년 단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 얼마나 됐다고 환원한다는 말인가.
교육개혁 차원에서 호응을 얻은 이 안을 제대로 실시해보지도 않고 환원한다면 교직사회에 또 어떤 혼란이 올지 아찔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법안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우리 국회의 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지 서글퍼지기까지 한다.
김철호(교사·부산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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