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배당수익률 금호석유가 으뜸"…대우증권 전망

  • 입력 1999년 11월 30일 19시 09분


대우증권은 12월 결산 상장기업가운데 금호석유의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것)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30일 최근 2년간 배당률과 배당성향, 올해 주당순이익 예상치 등을 근거로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배당수익률을 전망한 결과, 금호석유의 배당수익률이 29일 주가(5700원)를 기준으로 할 때 6.1%(350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우증권이 발표한 주요 종목별 올해 배당수익률 전망치.

△동국제강 6.0%(250원) △메디슨 5.7%(800원)△경농 5.5%(500원) △한솔화학 5.5%(400원)△현대미포조선 5.2%(600원)△창원기화기 4.5%(750원)△삼화왕관 4.3%(500원)△삼익공업 4.2%(500원)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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