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1월 18일 09시 2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울산시는 2002년 월드컵경기를 앞두고 축구붐 조성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4개 구청별로 1개씩의 미니축구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미니축구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축구장(길이 100∼110m 너비 64∼75m)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규모(길이 42m 너비 25m)다.
시는 미니축구장 건설비 4억원 중 2억원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억원은 각 구청이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각 구별 미니축구장 조성 예정지는 다음과 같다.
△중구〓서동 함월산 입구 △남구〓삼산동 태화강 둔치 △동구〓동부동 청구아파트 앞 △북구〓창평동 농소체육공원 옆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