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1월 9일 23시 3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행사기간 중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한의사와 한약사들이 한방진료와 체질진단, 침술치료 등을 무료로 해준다. 또 생활보호대상자 등 500여명에게는 한약을 무료로 지어줄 계획이다. 이밖에 한약재 전시회와 세미나 등이 열리고 한방차 무료시음회와 한방요리 한방술 등이 소개되며 한약재도 염가에 판매된다.
조선 효종때 개설돼 대구 원주와 더불어 조선 3대 약령시 중 하나였던 전주 약령시는 1943년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된 이후 명맥이 끊겼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