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파라다이스오픈]한소영 데뷔 5년만에 첫승

  • 입력 1999년 10월 28일 16시 12분


한소영(26)이 제1회 파라다이스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프로데뷔 5년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한소영은 28일 여주 클럽700CC(파72)에서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2700만원을 보탠 한소영은 총상금 6052만원으로 시즌 상금랭킹 11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일본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영미(2언더파 214타)가 2위를 차지했고 시즌 상금랭킹 선두인 정일미(한솔)는 공동17위(7오버파 223타)로 마쳤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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