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파일](주)한화, 에너지-의약산업 분리 결의

  • 입력 1999년 10월 13일 18시 50분


㈜한화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에너지 부문(발전사업)과 의약 부문을 분리키로 결의했다.

에너지 부문과 의약 부문의 자본규모는 각각 2750억원과 100억원으로 11월중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12월 법인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

한화측은 “이번 분사로 부채비율이 238%에서 155%로 낮아져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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