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지역 쓰레기 재활용률 다소 늘어

  • 입력 1999년 8월 17일 03시 22분


대구지역에서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고 재활용되는 쓰레기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쓰레기 발생량은 하루평균 231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39t)에 비해 5.1% 감소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재활용된 쓰레기는 하루평균 636t으로 전체 쓰레기의 27.5%를 차지했다.

쓰레기 재활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25.2%)에 비해 2.3%가, 97년 같은기간(16.5%)에 비해 11%가 각각 늘어났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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