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고스트 앤 다크니스」

  • 입력 1999년 7월 30일 17시 48분


◆고스트 앤 다크니스

19세기말 아프리카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두 식인사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프리카의 오지에 다리를 놓기 위해 부임한 존 패터슨대령. ‘고스트’와 ‘다크니스’라고 불리는 두마리 식인사자가 매일밤 피의 축제를 벌이지만 두려움에 떠는 마을사람들은 사자들을 악마로 믿는데…. 스티븐 홉킨스 감독, 마이클 더글러스, 발 킬머 주연. 97년 아카데미 음향효과상을 수상했다. 원제 The Ghost And The Darkness. ★★★

◆일요스페셜

지난해 12월 남해에 출몰한 북한 잠수정을 우리 군이 거제 앞바다에서 격침시켰다. 그로부터 3개월 뒤 해군 작전사 예하 55전대는 수심 150m에서 잠수정을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포화잠수에 가장 앞서 있다는 미국도 포화잠수 기록은 수심98m에 불과한 실정. 수심 150m에서의 선체인양은 극한에 도전하는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의 정신력과 포화잠수라는 세계첨단기술이 합쳐져 이룬 작품이었다.

잠수정 인양의 긴박했던 과정, SSU소속 심해잠수사들이 거치는 혹독한 훈련, 영국의 포화잠수학교 등 최고의 포화잠수기술을 쌓기 위한 선진 각국의 치열한 노력 등을 담았다. 제이프로 제작.

◆어느날 밤에 생긴 일

성격이나 사회적 신분이 전혀 다른 두 남녀 사이에 로맨틱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순수한 사랑이 싹튼다는 프랑크 카프라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34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 여우주연 감독 각색상 등 사상 처음으로 5개 주요부문을 휩쓴 걸작이다.

남녀 주연 클라크 게이블과 클로뎃 콜버트는 피터와 엘리라는, 약간은 엉뚱하면서도 밝고 섹시하며 화려한 역할로 미국인들의 이상형이 됐다. 미국 경제 공황기의 침체된 사회에 유머를 안겨준 독특한 영화.

원제 It Happened One Night. 새뮤얼 홉킨스 애덤스의 단편소설 ‘야간버스’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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