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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6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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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례 발표장에서 참가자들의 태도에 실망했다.
회사별 사례 발표가 끝나자 해당회사 참관인들이 무더기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마지막 사례발표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합동선거연설회 때 지지후보의 연설이 끝나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과 흡사했다.
남의 사례도 자기회사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상대의 강점을 배우기 위해 동종업종은 물론 다른 업종과도 교류하는 일본기업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강신영 / 서울 서초구 서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