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해시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건강한 남자는 누구나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강원 외 다른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참가기회를 준다. 참가자들은 15∼20t급 채낚기 어선에 2, 3명씩 동승해 오후 1시경 출항, 선원들과 함께 다음날까지 밤새 오징어를 잡는다. 참가자들은 직접 잡은 오징어 일부를 선물로 받게 된다. 작업복 우의 장화 배멀미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신청 동해시청 해양수산과 0394―530―2412
〈동해〓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