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4일간 휴식 끝…18일 후반기 플레이볼

입력 1999-07-16 19:05수정 2009-09-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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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200’

4일간의 올스타 휴식을 끝내고 17일부터 다시 플레이볼되는 후반기 프로야구에서 가장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기록은 3가지.

바로 프로 첫 50홈런과 50세이브포인트, 200안타의 달성 여부다.

이중 삼성 ‘라이언킹’ 이승엽의 50홈런 도전은 최고의 하이라이트. 전반기 86경기에서 36발의 대포를 쏘아올린 페이스라면 55개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심리적 부담감을 어떻게 떨치느냐가 열쇠.

최고의 ‘소방수’ 임창용(삼성)은 50세이브포인트를 노린다.

32SP(9구원승 23세이브)로 구원 선두인 임창용은 2위 진필중(30SP)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기록수립 가능성이 그만큼 높은 편.

이병규의 ‘안타행진’도 볼거리. 그는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이 한국에 남겨놓은 시즌 최다안타 기록(196개·94년)을 넘어 200안타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

한편 후반기엔 마운드가 종전 10인치에서 13인치로 높아져 그동안 ‘동네북’이 됐던 투수들이 명예회복을 할지도 관심거리.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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