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름철 장마기간과 강우량은 해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 장마가 가장 짧았던 해는 1973년으로 6일간이었으며 강우량도 서귀포 4.6㎜ 등으로 매우 적어 전국이 극심한 한발현상을 보였다. 반면에 장마가 가장 길었던 해는 1969년으로 48일간 계속됐고 강우량도 대전의 경우 872㎜나 됐다. 장마기간중엔 맑은 날이 지속되는 장마의 중간휴식도 나타나는데 집중호우도 이럴 때 많은 편이다.
채종덕(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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