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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아카펠라의 아름다움 그룹 「인공위성」콘서트

입력 1999-07-07 18:29업데이트 2009-09-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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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화음을 내세우는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은 가요계에 조용한 반란을 꾀한다. 악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인간의 목소리가 그들에게 유일한 악기다.기존 히트곡을 아카펠라로 리메이크해 노랫말과 곡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전한다.

서울대 출신으로 93년 출범한 이들은 그동안 일부 멤버가 후배로 교체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표한 4집을 중심으로 노래한다. 4집에서는 그룹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비롯해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저씨’, 조하문의 ‘눈오는 밤’ 등을 리메이크했다.

10, 11일 서울 문화일보홀 오후 4시, 7시반. 1만5000원. 02―742―6660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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