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개국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축구 농구 배구 등 12개 종목에서 146개의 금메달을 놓고 대학 재학중이거나 대학 졸업 1년 이내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지성의 스포츠 축제.
97년 시칠리아대회에서 금메달 5개로 9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다이빙과 수구를 제외한 10개 종목에 148명(임원 43명, 선수 1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0개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3일 산타폰사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C조 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영국을 4―1로 대파했다.
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남자배구팀은 3일 팔마 발레아르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B조 1차전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남자농구는 B조 예선 미국과의 경기에서 77―96으로 패배.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송평인 칼럼]박범계를 지켜보는 게 고통스러운 이유
[김순덕의 도발]김어준의 뉴스공장, 세금으로 들어야 하나
최순실 “국가·국민 기망한 안민석 국회의원직 박탈하라”
떠나는 이성윤 측근 “檢개혁, 특정집단 아닌 국민 위해야”
대통령의 체중계는 괜찮은 걸까[오늘과 내일/박중현]
홍준표 “사찰 겁낼 정도면 공직자해선 안 돼…투명하면 문제없어”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