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입지여건 분석 「민관 분양평가위」 떴다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교통 환경 가격 등 각종 입지여건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위원회가 생겼다.

교통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서울YWCA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분양평가위원회가 그것.

이 위원회는 교통개발연구원이 교통문제를 평가하고 국토연구원은 발전 가능성을 시민환경연구소는 주변환경을 서울YWCA는 생활편익시설을 평가하는 등 각 소속 단체들이 해당 입지여건을 평가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또 부동산중개업협회는 입지와 단지환경을 한국부동산학회는 사업주체를 토탈컴퍼니즈는 가격을 21세기주택정책연구원은 관리를 각각 평가한다. 분양평가위원회는 최근 다음달 5일부터 1순위 청약이 시작되는 서울 6차 아파트 동시분양 8개 사업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