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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16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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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공기저항이 크고 야구 배트나 공의 탄력성이 작아 공이 멀리 나가기 힘들다. 반면 공의 회전이 심하기 때문에 변화구를 잘 던지는 투수가 유리하다.
또 기온이 높고 건조한 가을날씨에는 공기저항이 작아 홈런이 터지기 쉽고 강속구 투수의 위력이 더욱 살아난다.
전국에 천둥과 번개,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중서부지방에서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17∼22도,낮 24∼27도로 무더운 날씨가 누그러질 전망.
<이영이기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