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동생만큼만 됐으면 원이 없겠다’는 생각에서 어머니는 중환이를 사사건건 나무라지만 초등학교를 마칠 때가 됐는데도 여전하다. 그럴 수밖에 없다. 행동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생각, 즉 사고의 습관을 검토해 봐야 한다. 성공을 향해 크고 있는 아이는 다음과 같은 사고습관을 갖고 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항상 자신감이 있다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열정적이다 △한다고 한 것은 대개 한다 △용기가 있다 △인내심이 있다 △책을 볼 때나 TV를 볼 때나 집중한다 △근심 걱정에서 잘 벗어난다 △작은 성취를 즐긴다 △계획을 세운다 △마음속에 또는 글로 써놓은 목표가 있다 △실패에서 배운다.
실직해 실의에 빠져있는 아빠, ‘IMF사태도 기회’라고 생각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돈을 벌 궁리를 하는 아빠. 어려서부터 길들여진 사고습관의 차이다. 생각은 행동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다. 02―538―7450
김원규(PSA자녀성공어머니스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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