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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8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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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파트의 경우 인기지역에 위치한 물건은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는 일도 나오고 있다.
이런 때 법원경매로 내집마련 꿈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을 노리는 것도 좋다.
아직까지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낙찰가율(최초감정가 대비 낙찰가)은 50∼60%에 불과해 잘만 고르면 시세의 절반가격으로 내집마련을 꿈을 이룰 수 있다.
연립이나 다세대를 공략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정확한 시세 파악.
또 부실시공을 둘러싼 시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입찰 전까지 하자여부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노력이 요구된다.
원하는 물건을 중심으로 반경 3백m 이내에 슈퍼마켓 등 생활편익시설이 갖춰졌는지도 꼭 확인해봐야 한다.
이번주 추천물건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삼천리 가든빌라 317호(98―30630). 2회 유찰됐고 지하철 5호선 둔촌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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