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3월 15일 18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지난해 퇴직한 문예진흥원 중간 간부 한사람의 퇴직금이 작가 수백명의 몇년간 원고료에 해당한다면 누구를 위한 문예진흥원인지 의문이 생긴다. 새 정부 들어서도 쉬쉬하며 개혁에 눈감은 문화관광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심의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도 부족했다. 더이상 문예진흥원의 새틀 짜기를 미루어서는 안된다.
장석용(영화평론가·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이사)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