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3월 10일 19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들은 지난해 5월 삼성화재를 포함한 4개구단이 드래프트제에 의한 선수 선발을 추진키로 합의했으나 최근 삼성화재가 이를 깨고 이미 최태웅 석진욱(이상 한양대) 장병철(성균관대) 등 올해 대학졸업 배구 스타를 거액에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삼성화재가 스카우트를 포기하고 대한배구협회가 하루빨리 드래프트제를 도입하지 않는 한 앞으로 삼성화재와의 경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