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오경희/주공아파트 하자보수요청 외면

  • 입력 1999년 3월 4일 19시 37분


97년 12월 주공아파트에 입주했다. 1년만에 욕실 타일이 떨어져 관리실과 주택공사에 하자 보수를 요청했다.

주택공사는 하청업체가 부도났지만 보증업체에서 보수해줄 것이라며 차일 피일 미루었다.

하청업체가 부도나고 보증업체에서 보수해주지 못하는 사정이 있으면 사설업체에 맡겨서라도 입주자의 불편을 덜어줘야 한다.

오경희<공무원·인천 부평구 부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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