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설연휴 특별수송대책 마련

입력 1999-02-11 11:34수정 2009-09-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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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 연휴동안 4백만명의 부산시민 중 2백3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10일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대중교통 증편운행★

시는 이 기간중 고속버스 1백20회, 시외버스 2백70회, 철도 4회 등 운행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또 전세버스 2백40대를 서면로터리 부산역 등 시내 주요지점 9개소에 배치, 전국 각 지역에 귀성객을 수송한다.

★버스전용차로★

13∼17일(16일 제외) 오전 6시반∼오후 8시 동래구 온천동 동부시외버스터널∼금정구 장전동 금정구청앞 4.13㎞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성묘 편의★

금정구 두구동 영락공원과 남구 용호동 천주교묘지 등 5개 공원묘지 방면에 3백49대의 노선 시내버스를 모두 투입한다. 양산과 김해 진해 등 인근 9개 공원묘지 방면 노선에는 전세버스 1백95대를 투입한다. 출발지는 부산진역 등 시내 15개소.

공원묘지 주변의 공터와 학교운동장에는 5천4백여대 주차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한다.

★귀성 안내★

시의 귀성 실태조사 결과 최대 혼잡시간대는 14,15일 오전 6시∼낮 12시(58.9%)로 나타났다. 부산에 돌아오는 날은 17일 오전 6시∼오후 2시(52.8%)에 집중될 전망이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 60.7% △ 시외버스 14.9% △철도 9.9% △고속버스 3.1%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귀성객의 85% 정도가 동서부 경남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서부경남방면은 남해고속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국도14호선과 창원터널, 국도2호선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동부경남 방면은 경부고속도로보다 체증이 덜한 국도7호, 14호, 35호선과 지방도 1019호선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 888―3351∼8,851―7562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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