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재개발 봇물…상반기 5,800가구 「홍수」

입력 1999-01-18 19:32수정 2009-09-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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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중 서울 시내에서 일반 분양되는 재개발 아파트는 5천∼6천가구에 이른다.

대림 벽산 삼성 등 8개 건설업체가 11개 재개발구역에서 2만5백54가구를 건립해 이중 5천8백21가구를 2∼6월 사이에 일반 분양한다. 지난해 분양 계획을 잡았다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보류됐던 물량이 나와 공급 가구수가 늘었다.

다음은 재개발 관심지역.

▽행당 1―1,1―2구역〓왕십리 로터리에서 성수대교 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른다.

국철 응봉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 지하철 2,5호선과 국철, 분당선 등이 교차하는 왕십리 민자역사 상권과 가까워 시세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분양가는 부근 응봉 대림1차아파트 시세인 26평형 1억원, 32평형 1억3천만원, 41평형 2억3천만원과 비슷한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상도 2구역〓단지 규모는 6백80여가구로 작은 편이지만 바로 옆 상도 1구역이 지난해 11월 분양 당시 인기를 끌어 이번에도 청약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7호선 장승백이역까지 10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 분양가는 신동아 아파트와 비슷한 평당 5백20만원선.

▽시흥 1구역〓관악산 자락에 자리잡아 전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구로공단역까지 마을버스로 15분 가량 걸리는 것이 단점. 신림동∼시흥동 도로 터널이 뚫리고 단지 앞에 4차선 도로가 신설된다. 지하철 10호선 건설이 예정돼 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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