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픽]佛월드컵『3천5백만달러 남겼다』

  • 입력 1999년 1월 8일 18시 40분


“도랑치고 가재잡고.”

98월드컵축구대회 개최국인 프랑스가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3천5백만달러(약 4백2억원)의 순수익을 남겨 싱글벙글.

프랑스월드컵조직위원회는 월드컵 본선을 통해 6천만달러(약 6백90억원)를 벌어들였는데 이중 세금과 티켓 부정판매로 유럽연합(EU)에 내야 하는 벌금 등을 빼도 순수익이 3천5백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프랑스 월드컵조직위원회는 12일 해산하며 대회 수익금은 프랑스정부와 프랑스축구연맹 체육부 대회조직위원회가 나눠 갖는다.〈파리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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