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요타컵]레알 마드리드 38년만에 정상

입력 1998-12-02 19:27수정 2009-09-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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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프로축구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남미 프로축구의 정상 바스코다가마(브라질)를 누르고 38년만에 프로축구 왕좌에 복귀했다.

60년 첫대회 우승팀인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98도요타컵축구대회에서 스페인의 신세대 스타 곤살레스 라울의 결승골로 바스코다가마를 2대1로 눌렀다.

이로써 유럽은 역대전적에서 17승20패를 기록, 남미와의 격차를 줄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5분 브라질 국가대표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센터링을 상대 수비수가 실수, 자책골을 얻어 앞서나갔으나 후반 11분 바스코다가마의 주닝요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1대1에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 연장에 들어가는 듯했던 경기는 종료 7분을 남기고 라울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을 뽑아 승부가 갈렸다.

〈도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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