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스개방]

  • 입력 1998년 11월 29일 18시 20분


◇천당과 지옥의 축구

악마가 천사에게 와서 말했다. “어이, 우리 지옥 식구들과 그쪽 천당친구들과 축구 한 게임 하자구!”

천사가 말했다. “거 좋지. 하지만 결과는 뻔할 텐데. 전세계 슈퍼스타는 다 천당에 와 있잖아.” 그러자 악마 왈. “과연 그럴까?심판이란 심판은 다 여기 있는데?”

(유머타운/www.town.co.kr)

◇유형별 퇴근인사

△나폴레옹형〓“내 사전엔 야근은 없다.”

△갈릴레이형〓“그래도 나는 퇴근한다.”

△김구형〓“나의 첫번째 소원은 퇴근이요,두번째 소원도 퇴근이며,세번째 소원도 퇴근이다.”

△이순신형〓“내가 퇴근했음을 남에게 알리지 말라.”

△노태우형〓“이 사람 지금 퇴근합니다.”

(마이다스 동아일보/마마)

◇인터넷 음란사이트만 찾는 사람의 특징

①컴퓨터 앞에 앉아는 있는데 모니터가 꺼져 있다.

②고속 인터넷망이 설치된 직장에서 일하면서 “인터넷이 느려 터졌다”고 불평.

③‘갤러리’란 말만 들으면 실실 웃는다.

④“죽여?” “주∼욱여!” 식의 말을 자주 한다.

⑤사전에 나오지 않는 미국 하류층 은어에 통달하고 있다.

⑥달러 환율에 ‘이유 없이’ 민감하다.

⑦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도 아닌데 하드드라이브 용량을 늘린다.

(마이다스동아일보/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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