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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7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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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존 70㎞의 자전거도로 외에 올해말까지 백제로를 중심으로 20㎞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내년에 47㎞의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개설, 내년말까지 백제로 기린로 팔달로 충경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자전거 도로망을 완비할 계획이다.
또 덕진공원 전주천 삼천 등 도심 하천 주변에 산책및 레포츠를 위한 자전거도로 28.7㎞를 개설하고 관공서와 아파트단지 등 1백9곳에 자전거 보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10%까지 높이고 전 시민 자전거타기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전주를 대표적인 ‘자전거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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