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커스]한화, 홍제동 139가구 분양

  • 입력 1998년 11월 26일 19시 43분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 1백39가구를 11차 동시분양에서 선보인다.

33평형 87가구, 44평형 52가구. 분양가는 33평형 1억7천8백만원, 44평형 2억6천9백만원선. 한화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4천만∼5천만원 가량 싼 편”이라고 말했다.

2001년2월 입주 예정.

인왕산이 가깝고 단지 뒷쪽에 62만평(한화 소유분은 6천5백평)의 안산자연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전원형 아파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까지 걸어서 1분 걸린다. 의주로와 접해 평일 낮에 시청까지 승용차로 10분이면 충분하다. 북부간선도로를 타면 승용차로 평일 낮에 일산이나 여의도에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전평형에 전실(前室·현관 앞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3베이 또는 4베이 구조, 전 세대 남향배치 등으로 햇볕이 잘 든다. 33평형의 부부 욕실에 별도의 베란다가 있어 집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44평형에는 샤워부스와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주방 라디오폰,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케이블TV 배선 등을 설비했다. 02―3440―2482∼3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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