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직(吳濟直)총장은 “3만여 공주대 가족이 한 몸이 돼서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오총장은 발전과제와 관련, “최소전공학점인정제 부전공제 및 복수전공제 국내외 대학간 학점상호인정제 전과(轉科)제도 등 폭넓은 교육과정과 학사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대는 최첨단시설과 교육자료를 갖춘 3천여평의 중앙도서관을 개관하고 숙원이었던 1천억원 상당의 국립공주병원 2만5천평 부지와 건물도 인수했다. 30만평 규모의 산업과학대학 이전도 충실히 추진되고 있다.
오총장은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제동행(師弟同行)의 교육애가 실현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주〓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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