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용면적 30평대 주공아파트 중대형 뜬다

  • 입력 1998년 10월 29일 19시 04분


주택공사는 다음달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아파트 1만8백여 가구를 분양한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건설업체 부도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공아파트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서울 신림동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중에는 주공아파트로서는 드물게 전용면적 기준으로 30평대 중대형 아파트가 나왔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뜨거운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 양주 덕정지구는 작년말에 분양된 1차분과 합쳐 모두 4천가구에 육박하는 초대형 단지이다.

2001년에 개통될 경원선 복선 전철 덕정역이 인접해 투자가치가 높다.

수원 조원지구도 5만7천여평에 모두 2천4백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형단지이다.

인근에 경기과학고 세무대 경기대 아주대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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