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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22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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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들 엔진오일이 폐유와 함께 버려지므로 엄청난 자원낭비를 초래하고 환경오염도 가중시킨다는 것이다. 나아가 전국적으로 계산하면 문제의 심각성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일부 업소에서는 다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손님중에 누가 이미 개봉된 용기에 담긴 오일을 쓰려 하겠는가 하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럴 가능성도 별로 없다. 제조업체는 적당한 크기의 용기를 만들어 자원절약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했으면 한다.
이준호<공무원·경기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