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96년 9월 삼천동 춘천어린이회관 내에 사이버파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인터넷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 시정 홍보는 물론 민원을 효율적으로 접수 처리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사이버문화관 구축사업자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 3억원으로 문화정보 7백여건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전국의 기관 단체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행자부의 지역정보화 모델도시로도 지정돼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97년 1월 읍면동에 ‘다이얼 업 서버’를 구축, 시민들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정보서비스 제공에 애쓰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