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폭우피해 포항-경주 등 농가에 지방세 감면

입력 1998-10-08 11:10수정 2009-09-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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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구미 고령 등지 농가에 부과된 지방세를 감면하거나 납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었을 경우 각종 지방세의 △분할 고지(告知)△고지 유예 △납기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의 조치와 함께 자진신고 납부기한을 연장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 주택 등 건축물과 자동차 건설기계 선박 등이 파손되거나 떠내려 갔을 경우 2년 안에 신개축 또는 취득 및 등록할 때 취득세와 등록세 면허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농경지가 유실된 경우 5년동안 농지세를 물리지 않고 각종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정도에 따라 올해 분 농지세를 감면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같은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사실이 입중돼야 하므로 피해내용을 반드시 거주지 시군청 도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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