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그랜드슬램컵]리오스-비너스 윌리엄스 남녀 정상

  • 입력 1998년 10월 6일 20시 01분


마르셀로 리오스(칠레)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세계테니스의 남녀 왕중왕을 가리는 98그랜드슬램컵대회(총상금 6백7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세계 3위 리오스는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3시간여의 접전끝에 안드레 아가시(미국)를 3대2(6―4, 2―6, 7―6, 5―7, 6―3)로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흑인 스타 윌리엄스가 패티 슈나이더(스위스)를 2대1(6―2,3―6,6―2)로꺾고 첫 패권을 차지했다.

〈뮌헨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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