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9-23 18:561998년 9월 23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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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사는 김현영씨(73)는 죽기 직전 “비록 짐승이지만 한 생명체를 없앤다는 것이 이렇게 비통할 줄은 몰랐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는데 부인 박모씨(63)는 “남편이 애완견인 ‘초롱이’를 땅에 묻은 후 밥도 먹지 못하고 괴로워 했다”며 울먹….
〈박윤철기자〉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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